안녕하세요?
디아3를 열심히 하고 있는 여러분께 신규 유저도 많을 것 같아서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특별한 것은 아니고 1레벨부터 70레벨까지 올리는 방법으로 레벨업 버스 없이 혼자서 올리는 것을 소개합니다.
꼭 성전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직업인 야만용사나 부두술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마법사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매 시즌마다 성기사를 선택하는데 이유는 간편하게 높은 공격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좋은데
약간의 운도 따라줘야 하지만 평균적으로 볼 때 시즌을 할 때마다 전설이 잘 나와서 빠르게 업할 수가 있었습니다.
먼저 결론부터 알려드리면 네팔렘의 차원 균열을 통해서 꾸준히 돌다 보면 어느 순간에 70레벨이 되어 있습니다.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면 무기와 방패만 착용한 상태로 있는데 다른 것은 필요 없고 그대로 균열로 입장을 합니다.
당연히 난이도는 보통에서 시작하면 되는데 적들을 처치하면서 나오는 마법이나 희귀 아이템을 착용하면 됩니다.
가끔 운이 좋으면 전설도 떨어지는데 대충 보고 끼워 맞추면 좋고 신발은 이동 속도가 무조건 붙어줘야 좋습니다.
전설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일단 방향을 잡아주면 되고 50레벨 정도 되면 가시 포격으로 바꿔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중간쯤에 무쇠 심장이 나와서 활력에 따라서 최대 가시 피해가 300% 붙는 옵션을 챙겼었습니다.
거기에 레오릭의 왕관도 얻고 가장 중요한 코어 아이템으로 적토마도 나와서 빠르게 가시 포격으로 맞췄습니다.
나머지는 희귀로 맞추고 있는 상태인데 특별히 가시 피해만 높게 붙여주시면 모든 적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어서
그쪽으로 방향을 잡아주면 되고 예언의 칼이나 악의 운명 같은 다른 아이템이 나오면 방향을 조금 바꿔야 합니다.
일단 초반에는 빠르게 만렙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옵션이나 그런 것은 보실 필요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키우면서 40이 지날 때쯤 어느 정도 가시에 필요한 기술이 활성화되면 빠르게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시 성전사가 좋은 점은 공격력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어서 극대화 피해나 극대화 확률이 없어도 충분해서
공격력 수치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며 가시 피해와 힘 그리고 활력에만 중점을 두고 맞춰주면 되겠습니다.
또한 후반으로 갈 때는 모든 저항도 신경을 써서 강인함을 올려주면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아도 크게 문제없습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제가 69레벨에서 마지막 일반 균열을 돌면서 녹화했던 동영상을 기념으로 올려보았습니다.
이번 시즌8에서는 마지막 추가 보관함을 얻기 위해서 또 달려야 하는데 추가 창고가 현재 3개가 있고 1개는 전에
확장팩이었는지 카나이의 함이 패치되면서 대규모로 추가될 때 받았던 것까지 총 9개가 있는데 이번이 마지막인
창고라서 이후로 시즌9부터 특별히 정복자 단계까지는 초상화가 아니라면 달성할 필요는 절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보관함이 정말 부족한 상황인데 얻고 나면 또 가득 차버리는 현상이 발생해서 정말 큰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창고도 다 써버리면 더 이상 주지도 않기 때문에 그때는 정말 필요 없는 것을 과감하게 정리해야겠습니다.
현재 여정도 2장까지는 완료했는데 나머지 3장과 4장을 완료하고 안다리엘의 날개와 초상화 장식도 받겠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동영상에서 추출한 것도 있고 가장 중요한 시간을 못 넣어서 따로 사진을 남겨서 올려드렸습니다.
최종적으로 70까지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5시간 56분이 걸렸는데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레벨을 올려달라고 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웬만하면 직접 올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어차피 70이 되시면 그다음부터는 아이템이나 순위표를 올리는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 금방 질리게 됩니다.
금요일이고 오늘은 일찍 집으로 왔기 때문에 빨리 4장까지 끝내도록 하고 계속 이어서 글을 남기겠습니다.
요약하면 성전사가 정말 좋고 가시로 맞춰서 빠르게 업을 할 수 있고 여유 있게 돌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소요시간은 약 6시간이 되며 이번에 정복자까지는 얼마나 걸리게 될지 여러분께 다시 공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끝내도록 하고 다음 재밌고 유익한 내용의 글을 가지고 여러분께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