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PS3 에뮬레이터인 RPCS3의 게임인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를 직접 구동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PlayStation 3는 이미 플레이스테이션 4가 있어서 옛날 게임기가 되었지만 아직도 타이틀이 발매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소프트웨어가 나오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RPCS3가 나오기
전에는 PCSX2가 소니의 게임기인 PlayStation 2의 가장 최고의 에뮬이었지만 지금은 그 후속 기종으로서
RPCS3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개발 단계라서 버전은 굉장히 낮은 정도지만 실행 능력은 정말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공식 전용 Disc Game들이 실행되고 PSN에서 받아서 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도 최근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면서 여러분에게 실행기로 직접 녹화해서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으며
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열심히 녹화한 동영상을 열심히 올리고 있습니다. 엑스박스 360의 실행기까지도
있어서 올리고 싶지만 운영체제가 윈도우 8.1부터 지원되기 때문에 조금 힘들 것 같지만 빨리 녹화용으로
하드디스크를 바꿔서 윈도우 10을 설치하고 돌려봐야겠습니다. Xbox360의 에뮬레이터 이름은 Xenia로서
유튜브에서 외국 분들이 실행해서 올려놓은 영상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철권 태그 2나 철권 6도 있고
그밖에 다른 것도 많이 있습니다. 최근에 업데이트되어 굉장히 더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천천히 올리도록 하고 PS3를 컴퓨터로 돌리게 될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지만 처음에 나왔던 버전에 비해서
어느 정도 호환성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 0.0.0.1부터 나왔지만 지금은 0.0.2까지입니다.
공식 RPCS3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공개 버전을 다운로드해서 구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까지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직접 구글에서 검색해서 받아야 합니다. 현재 버전에서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로봇대전은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세이브도 정상적으로 저장이 되므로
계속 시나리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Z 시리즈보다 OG 시리즈가 오리지널 유닛이 나오기 때문에 저로서
알파 시리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나마 괜찮은 것 같지만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즐기는 것은 무리입니다.
그럼 본격적인 후기에 앞서 아래 제가 직접 녹화했던 유튜브 동영상이 있는데 재생해서 확인하면 됩니다.
처음에 데이터를 설치하라는 메시지 창이 나타나는데 오류나 에러와 같은 버그가 정말 많아서 한번 녹화를
진행하는데 정말 여러 번 실행을 통해서 성공했습니다. 중간에 데이터를 불러오다가 멈춰버리거나 튕기면서
정말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슈퍼로봇대전 OG 더 문 드웰러즈도 동일한 현상이 발생했지만 끝까지 진행을
강행해서 여러분께 공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사운드도 깨지고 프레임도 정말 낮은 편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PC의 사양에서 발생했기 때문에 최고 성능에서 실행한 것과는 차이가 많이 있어서
참고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기준은 i5 2세대이고 그래픽은 GTX650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아무리 낮지만
Emulator가 계속 업데이트되어 정식 1.0.0 버전이 나온다면 지금보다는 더 속도가 높게 나올 것이라 봅니다.
우선 처음 실행하면 데이터를 다시 HDD 폴더에 설치하는데 여기서 정말 에러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저는 정말 많이 멈춰 서 몇십 번을 실행했습니다. 간신히 성공해서 위의 화면까지 갔지만 나중에 다시 또
멈춰버리게 됩니다. 사용법은 특별히 어렵지 않아서 나중에 제가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나리오는
메인 화면에서 넘어가면 바로 선택하게 되는데 특별히 주인공을 선택하는 것은 없었고 플레이어가 직접
시나리오를 선택하면 거기에 맞춰서 주인공이 선택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잘 모르기 때문에 첫 번째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제0화가 시작되고 오프닝인 것 같은데 간단하게 3턴 안에 도망가는 미션인 것 같고
전투 영상은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소리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다른 것은 문제없이 깔끔하게 진행됩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 다음 유익하고 재밌는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