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포스팅은 안드로이드에서 할 수 있는 에뮬레이터 중에 닌텐도 게임큐브의 Dolphin 리뷰입니다.
실행기로 돌린 게임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레슬링인데 WWE WrestleMania XIX를 해봤습니다.
한국어로는 돌핀이라고 하는 이 Emulator는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검색해도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겠지만 직접 받아서 실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도 괜찮습니다.
사실 아직도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실행이 되는지 확인하는 정도로 저도 실험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크게
기대할 만큼은 아니고 모바일 성능에 따라서 컴퓨터에서 하는 것과 같이 속도가 나오는 기기도 있긴 합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셋탑박스로 구성된 게임 전용 안드로이드인데 닌텐도 위까지 무리 없이 구동이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하드웨어는 핸드폰이라서 기종은 LG G2이고 간단한 성능은 쿼드코어에 램 2G 정도 되고
GPU가 낮아서 깨지는 현상은 발생하지만 즐기려고 생각한 것이 아니라서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습니다.
옛날에 한창 레슬링을 봤었을 때는 정말 재밌었는데 TV에서 채널을 돌리면 해서 자주 보던 생각이 납니다.
제가 가장 재밌게 했던 것은 PS2로 나왔던 WWE SmackDown 5로 알고 있는 Here Comes The Pain입니다.
PS1부터 스맥다운을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직접 선수를 사용자가 원하는 것으로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강하고 멋지게 만들었던 것은 철권에 나오는 킹이었는데 지금은 다시 만들고 싶어도 못하겠습니다.
아무쪼록 PC에서 게임큐브 Dolphin 에뮬을 구동하면 휴대폰보다 안정적으로 되기 때문에 컴퓨터로 즐기고
혹시라도 내가 가진 스마트폰이 스펙이 좋다고 생각한다면 앱을 설치해서 직접 설정하고 구동해도 좋습니다.
Nintendo GameCube Emulator의 APK 파일을 구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서 제가 직접 아래에 올려봤습니다.
Dolphin Emulator v0.14.vol1.egg
Dolphin Emulator v0.14.vol2.egg
egg로 압축되어 있어서 두 가지 파일을 모두 받아서 한 곳에 두고 풀어주면 나오는 apk 파일을 설치해줍니다.
제가 알기로는 가장 마지막으로 검색되어 올라왔던 버전이 0.14로 알고 있기 때문에 최신 버전을 올립니다.
위 유튜브 동영상은 제가 직접 녹화해서 채널에 올린 것인데 프레임은 언제나 그렇듯이 녹화 때문에 속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어서 녹화 없이 했을 때와 약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게임들은 완전히 캐릭터의 그래픽이 깨져서 형상을 알기 힘들지만 이것은 선수가 거의 제대로 보입니다.
처음 시작해서 로고 화면이나 오프닝하는 영상도 제대로 보이고 메인타이틀 화면까지 오류 없이 실행됩니다.
아쉬운 것은 메뉴 부분에서 경기를 선택할 때 검은 화면에 가려진 것인지 잘 보이지 않았던 것이 아쉬웠고
선수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현재 커서가 있는 위치가 모르게 커서 이미지가 없었지만 이름으로 확인했습니다.
지금과 다르게 저 때의 선수들 사진을 보니 거의 다 아는 사람들인데 지금은 너무 바뀌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특별한 옵션 설정은 하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 게임을 실행하면서 느낀 것은 게임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에는 속도가 있고 그래픽 출력이나 사운드에도 있는데 직접 하지 않으면 잘 모르기 때문에 저는
계속 실행을 통해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고 다시 구글 마켓에 GC 에뮬이 올라오기를 기다립니다.
다른 것들은 베껴서 올린 것도 많은데 아쉽게 NGC는 아무도 복사해서 올린 것도 없어서 독보적입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더욱더 재밌는 게임 리뷰 내용을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