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에뮬레이터의 게임 리뷰는 세가의 DreamCast에서 명작으로 알려진 쉔무 1을 소개하겠습니다.
드림캐스트에서 유명하다고 하지만 저는 콘솔이 없어서 이제 와서 스마트폰에서 에뮬로 돌려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기종은 LG G2이고 웬만한 에뮬레이터는 실행하는데 무리가 없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Shenmue 1을 구동하고 후속작도 직접 구동해봤는데 오류 없이 진행돼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잠깐 플레이하면서 느낀 것은 GTA와 비슷한 느낌을 받아서 인기가 있었던 게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인칭 시점으로 하기 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집에서 나와 밖으로 돌아다니는 것이 비슷했습니다.
스토리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주인공이 떠나는 것 같은데 계속 진행하지 않아서 정확하지 않습니다.
대작이라고 하기 때문에 전체 이야기를 직접 하면서 포스팅으로 소개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완벽하게 호환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계속 플레이를 해야겠지만 녹화했던 부분까지 잘 진행됐습니다.
컴퓨터에서 NullDC나 Chankast 그리고 Demul로 할 때는 쉔무2에서 아주 살짝 그래픽이 깨지기도 했었지만
안드로이드에서 해보니 크게 깨지거나 하는 부분은 없었기 때문에 불편한 터치 패드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터치 패드가 불편하면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조이 패드나 케이블로 장착하는 컨트롤러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예전에 핸드폰에 키패드가 있었던 기종이 생각나는데 확실히 물리적인 버튼이 있는 것이 편하기는 합니다.
그럼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확인하면 제가 직접 진행하는 과정을 녹화했기 때문에 보시고 직접 해도 됩니다.
제가 실행한 DC 에뮬레이터는 Reicast라고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가서 검색하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쉔무 게임은 직접 구글에서 검색을 통해 찾으면 쉽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Emulator만 받으면 실행이 안되기 때문에 바이오스 파일도 같이 받아서 내장 메모리에 넣어줘야 합니다.
레이캐스트 설정하는 방법과 Bios 넣는 방법 등을 알고 싶다면 제 블로그에서 검색하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 그리고 메모리 카드는 PC에서 있는 에뮬과도 호환이 되기 때문에 바꿔가며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녹화 동영상에서 캡처한 사진이고 확실하게 다른 것들과 비교하면 해상도도 높고 깔끔한 모습니다.
현재 가장 최신 버전은 Reicast r6이고 최적화도 잘 되어 있어서 웬만한 낮은 사양이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요즘엔 휴대폰이 컴퓨터보다 성능이 더 좋아지고 있어서 이런 바람직한 현상이 발생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쉔무2도 실행한 녹화 영상은 제 유튜브 채널에 있기 때문에 가셔서 확인하면 되고 나중에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런데 처음 시작해서 생각보다 오프닝이 너무 길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것 때문에 조작은 짧았습니다.
아무쪼록 재밌게 보시고 기회가 된다면 드림캐스트를 휴대용으로 들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고 더욱더 유익하고 재밌는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에게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