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컴퓨터에 HDD가 아니라 SSD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설치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구매를 미루다가 드디어 샀는데 받고 보니 너무 가벼워서 내용물은 없고 박스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저처럼 받고 놀라지 마시고 박스를 개봉하면 안에 다른 구성품은 없고 아래 사진의 제품만 있습니다.
원래는 하드디스크가 500Gb로 시게이트를 사용하고 있는데 용량도 부족하고 너무 느려서 샀습니다.
128Gb만 있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샌디스크인 Z400s로 했는데 가성비도 좋고 가격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원래 본체를 열어서 하드웨어를 추가하거나 교체하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것은 정말 간단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일인데 드라이버로 나사만 풀고 조일수 있으면 더 이상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SSD의 규격이 2.5인치의 크기라서 3.5인치 브래킷도 추가했는데 장착하려고 보니까 할 수 없었습니다.
기존의 하드를 제거하고 끼우면 되지만 같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자리가 없어서 바닥에 두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저처럼 자리가 없거나 끼울 곳이 없다면 바닥에 두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케이블은 전원 선과 데이터 전송 선만 연결하면 설치는 끝이 납니다.
저는 본체 케이스 밑에 놓고 쓰려고 마음먹어서 그대로 놔두고 다시 덮개를 닫고 마무리를 했습니다.
본체에 착용하고 나서 할 것은 윈도우를 설치하는 것인데 부팅 USB 메모리를 준비해서 설치를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윈도우7을 많이 설치하고 윈도우10이나 8.1도 선택해서 깔아주면 더 할 일은 없습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분들이나 여성분들도 이 정도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마지막 사진에 보면 제가 화살표로 표시를 했는데 위쪽 화살표는 전원 케이블로 보면 됩니다.
아래쪽은 사타 케이블인데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것으로 두 가지만 연결해주면 되겠습니다.
혹시라도 전원선이 저렇게 생긴 것이 없다면 IDE를 SATA로 변환해주는 젠더를 사시면 됩니다.
연결만 하면 바로 전원을 넣고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다른 것은 없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설치한 SSD에 드라이브 파티션과 포맷하는 것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컴퓨터(PC) 업그레이드 후기를 마치도록 하고 다음 주제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