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에뮬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새롭게 11월이 시작되고 최근에 에뮬레이터에 대한 글을 많이 못 작성해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로 개발되고 있는 "RPCS3" 플스3 에뮬레이터이고 구동이 됩니다.
제가 홈 브류 프로그램과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4와 신과 운명 혁명의 패러독스를 실행해봤습니다.
이미 외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구동에 성공했고 저 또한 잘 되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초기 단계의 낮은 버전이라서 원활하게 플레이하는 것은 힘이 듭니다.
어디까지나 실행이 된다는 조건하에 실험한 것이고 향후 꾸준히 개발된다면 어느 정도 개선되어
현재 플스2로 PCSX2와 같은 조건으로 지원되는 것도 많아지고 기대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이번에 구동한 게임은 "Sonic The Hedgehog CD"이고 오프닝이 아닌 플레이까지 됩니다.
하지만 다른 옵션을 건드리면 오류나 에러가 나서 속도를 높이는 것은 할 수 없었습니다.
사양이 낮은 관계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되고 OS를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제 컴퓨터 스펙을 공개한다면 CPU는 AMD 데네브 945이고 RAM은 총 6기가 바이트입니다.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GTS 250 1GB가 본체에 장착되어 있고 높은 고사양은 아닙니다.
Emulator가 최적화라도 된다면 크게 문제는 없지만 초기 버전이라서 구동이 되는 것에 만족합니다.
아래 제가 직접 구동에 성공한 과정을 녹화한 유튜브 동영상인데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는 RPCS3 v0.0.0.5로 진행했지만 최신 버전은 RPCS3 v0.0.0.6까지 나왔습니다.
세가 로고부터 메인화면과 메뉴, 옵션 등등 모든 과정에서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게임 속도가 느린 것이 약간 힘들었지만 PCSX2 초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최소한 5~6년은 기다려야 정상적으로 구동할 수 있는 버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래 스크린샷도 준비해봤는데 설명하면서 하나씩 보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시작 로고 화면의 모습인데 SEGA의 로고가 보입니다.
역시 처음 화면이라서 그런지 FPS가 60 프레임을 초과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RPCS3에서는 프레임 고정이 없기 때문에 높거나 낮거나 신경 쓰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게임 메인 화면인데 위와 아래쪽 그리고 양쪽에 검은색 여백이 있습니다.
로고와는 다르게 낮은 프레임을 보이고 있는데 FPS가 5.82가 찍힌 것이 보입니다.
키보드에서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게임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뉴 화면으로 넘어왔더니 FPS가 더욱더 내려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82에서 3.56으로 떨어졌는데 거의 버튼을 누르면 잠시 멈췄다가 됩니다.
메뉴 구성은 깨끗하고 깔끔하게 출력되며 깨짐 현상은 없었습니다.
본격적으로 Start Game을 눌러서 시작했는데 약간 프레임이 높아졌습니다.
7.00으로 나오지만 동영상에서 보시면 그렇게 움직임이 좋지는 않습니다.
코어 설정에서 다른 것으로 조절하면 빨라지기는 하지만 오류와 에러가 납니다.
그 부분은 제 PC 사양에 문제라고 생각하고 옵션을 설정하지 않고 진행했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하게 소닉 CD를 PS3 실행기로 구동했던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더욱더 유익하고 재밌는 포스팅으로 여러분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