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어서 이번에 올리는 리뷰는 Play!라는 PS2 에뮬레이터로 구동한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입니다.
지금까지 젠가와 료마의 그룬거스트 삼식과 블랙 겟타의 공격 영상을 플레이해서 올려드렸는데
계속해서 진게타의 영상도 한번 준비해봤는데 사용한 기술은 스토나 선 샤인이라는 최종 기술입니다.
적군은 2차 알파의 마지막 보스로 알려져 있는 이루이를 상대로 적용했는데 배경음악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슈로대의 참맛은 BGM이 흘러줘야 집중하는 맛도 있고 재밌는데 무음에 하려고 하니 뭐 하는지 싶습니다.
그래도 할 것은 해야 하기 때문에 무려 21분이 넘는 시간 동안 스마트폰과 사투를 벌이고 말았습니다.
사실 1개밖에 없는 PlayStation 2의 에뮬레이터이기 때문에 다른 것으로는 구동 자체가 안된답니다.
최신 기기로도 크게 속도 차이는 없겠지만 아무래도 최고급 성능이 오는 것보다는 빨리 최적화가
되는 것이 더욱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캐슬바니아, 몬스터 헌터 2, 지티에이 샌 안드레아스, 레지던트 이블 4, 드래곤 퀘스트 등 있습니다.
지금까지 구동했던 정식 타이틀이 총 33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간추린 것이고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든 에뮬 게임을 다 해보고 올리는 그날을 기대하며 계속 현재 진행형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녹화한 영상은 아래에서 보실 수 있으며 유튜브 동영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 PS2 Emulator는 구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없으며 따로 받아야 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는 구글에서 PS2 Play!라고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까 접속하셔서 다운로드하시면 됩니다.
제가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것은 구동이 되고 안되는 것만 알려드릴 수 있고 현재 상태를 보면
정말 재밌다는 느낌으로 즐기기에는 힘들다는 것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의 맵 화면에서 달랑 진겟타만 이루이 기체 앞에 있는데 치트를 썼습니다.
게임상에서 저렇게 갈 수가 없기 때문에 다른 아군은 처음 등장하는 곳에 남아 있습니다.
멈춰있는 화면만 본다면 정말 잘 돌아갈 것 같은 느낌이 풍기는데 아니라서 정말 아쉽습니다.
공격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21분이라는 시간 동안 제 엘지 지투만 붙잡고 있었습니다.
사용한 기술은 스토나선샤인인데 신샤인스파크는 3차 알파에서 나오기 때문에 안됩니다.
무음이라서 정말 박진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조금 답답했지만 사실 나와도 문제입니다.
저렇게 느린 프레임으로 소리가 나면 지지직 거리는 사운드 때문에 더욱더 별로일 것입니다.
적도 저에게 기술을 사용하는데 그게 더 시간이 많이 잡아먹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공격 영상에서 보이는 상대방 캐릭터의 화면을 보는 순간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왜 그런지는 직접 보시면 알거나 이미 깨본 사람이라면 알 거라고 생각하고 끝내겠습니다.
에뮬 자체에 특별한 옵션 설정이 없어서 실행만 할 수 있었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래픽이나 사운드 그리고 CPU 코어 설정 정도만 생기고 최적화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리뷰를 끝내도록 하고 다음 포스팅을 준비해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