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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G5000으로 PLC 신호등 제어 회로 설계 및 시퀀스 도면 자체 제작 후기
    잡동 사니 2016. 10. 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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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지금까지 전문학교에서 배웠던 XG5000이라는 프로그램과 Auto CAD를 활용해서 직접 제작한

    교통 신호와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를 통합해서 만든 PLC 제어회로와 시퀀스 도면까지 함께 공개하겠습니다.

    사실 전문학교라는 곳에 와서 처음 접하게 되었고 전기기능사를 공부하면서 같이 배우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서 잘 따라갈 수 있었고 배웠던 것들을 조합해서 신호등을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오토 캐드 자격증인 ATC 2급을 취득하고 할 것이 마땅히 없어서 이제 전기기능사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라서

    천천히 공부도 하려고 이전에 생각했던 신호등을 만들어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대학교 때 배웠던 제 전공은 경영학이고 저는 회계 관련 지식만 있어서 비전공자라고 보시면

    되고 꼭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저처럼 가르쳐줄 때 잘 보고 따라 하고 또 머리를 굴려서 머릿속으로 구상해서

    만들면 어렵지 않게 하고 싶은 제어회로를 설계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어려운 것은 힘듭니다.

    아무튼 그렇게 아시면 되고 구조나 명령어가 하는 기능만 잘 이해하면 되고 많은 것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아래 동영상이나 사진에 보면 제가 직접 만든 것이 있는데 명령어라고 해봐야 푸시 버튼이나 램프, 타이머와

    릴레이로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복잡한 것은 아니라서 회로 구성을 짜는 것만 조심하시면 절대 문제없습니다.

    만들면서 직접 전기기능사 실기 도면 문제를 캐드를 활용해서 작도했는데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PLC에서 시퀀스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동일한 접점은 잘 확인해서 만들어야 실제로 만들었을 때 동작합니다.

    사진에서 확인하면 첫 번째 사진과 세 번째 사진이 같은 회로도인데 타이머 1의 A와 B 접점이 1개라서 위치가

    가장 아래쪽으로 내려온 것이 보이며 원래 그 자리는 교통 신호 초록색과 빨간색의 자리가 맞지만 바꿨습니다.

    한시와 순시의 접점이 타이머에 8번과 5번 그리고 6번이라서 8번을 C로 보고 하나로 묶어주셔야 작동합니다.

    또 그 윗줄에도 보면 타이머 2가 2개가 있어서 동일하게 묶어주기 위해서 자리가 조금 바꿔놓은 상태입니다.

    LS산전의 XG5000에서 프로그램으로 설계할 때 플리커 릴레이의 명령어가 있는지는 배우지 못 해서 모르지만

    그 대신 타이머를 2개 활용해서 플리커를 대신할 수 있고 나중에 다시 도면을 만들 때 넣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CAD 화면을 보면 위아래로 2개가 있는데 두 번째 사진에서 위쪽 줄이 타이머 6개와 릴레이 3개가 있고

    아래쪽이 타이머 4개와 릴레이 3개 그리고 플리커 릴레이가 1개가 릴레이 2개를 대체해서 배치되어 있습니다.

    현재 2016년 9월 30일인 어제를 기준으로 배관이나 제어판 등 기구 배치까지 모두 완성해서 테스트도 완료를

    하였고 처음에는 전선이 잘못 결선되어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촉박한 시간에 빠르게 찾아서 완성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 나온 작품이 실제 동작하는 것은 제 유튜브 3번 채널에 가시면 보실 수 있고 다음 포스팅에서 준비해서

    다시 내용과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공개하도록 하겠고 오늘은 컴퓨터로 작업했던 것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시뮬레이션 동작 사항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아래 사진에 보면 파란색 불이 들어온 곳이 회로도라고 보시면

    되고 그 오른쪽에 있는 것이 테스트를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인데 사진에 불이 2개가 켜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동그라미 2줄은 램프이고 네모 2줄은 버튼이라고 보면 되며 램프 2개 중에서 왼쪽이 교통 신호이고 오른쪽

    램프가 보행자 신호로 녹색, 주황색, 빨간색 순서이고 빨간색, 녹색 순서로 보면 되고 동작하면 이해가 될 것입니다.

    먼저 버튼을 누르면 교통 신호등이 녹색불이 들어오고 횡단보도에는 빨간색 불이 점등되고 있는 상태에서 입력한

    시간에 따라서 녹색이던 불빛이 주황색이 되고 다시 빨간색이 되면서 횡단보도의 불은 초록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다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초록 불은 깜박거리면서 보행자에게 신호를 주고 리셋된 다음 처음에서 시작합니다.

    정지 버튼을 누르면 모든 불이 소등되고 특별한 오류가 없어서 PLC 작업은 마무리하고 캐드로 도면을 그렸습니다.

     

     

    제어함 내부 기구 배치도에서 소켓이나 단자대는 간단하게 넣으려고 했는데 강사님이 가지고 있는 모형들이

    있어서 더 자세하게 나타낼 수 있었지만 사진이 조금 작아서 그런지 검은색으로 진해서 자세하지는 않습니다.

    만들면서 교차로가 아니라 일반 도로라서 가각 2개씩 양쪽에 배관과 3구와 2구 박스를 넣어서 배치했습니다.

    당연히 시퀀스나 PLC에서 1개씩 넣었기 때문에 결선할 때 마지막에 다시 연장해서 연결해줘야 완성이 됩니다.

    이렇게 해서 5월부터 머릿속으로 만든다고 친구한테 말했던 제 첫 작품이 결과로 나와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이 있지만 생각보다 이 과정이 제 스타일이라서 저와 잘 맞는 것 같다고 생각하고 더욱더

    열심히 배워서 나가면 잘 활용해서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제가 하고 싶은 것 재밌게 즐기면서 하고 싶습니다.

    그럼 저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음에는 실제 동작하는 완성된 작품을 여러분에게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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