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엑스박스 에뮬레이터인 CXBX를 활용해서 정식 게임을 한번 구동해보겠습니다.
원래 구엑박 에뮬은 거의 구동 불가인 Game이 많고 Emulator도 완벽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알았지만 꾸준히 업데이트 버전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고 시도했습니다.
가장 원활하게 돌아가는 것이 XQemu라는 것이 있고 DXBX와 Xeon도 있습니다.
일단 CXBX는 이전에 퓨처라마도 돌아가는 것을 확인해서 이번에 새롭게 돌렸습니다.
제 유튜브 채널에 보면 이전에도 돌렸지만 그때는 멈추거나 튕기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공개합니다.
게임 이름은 젯셋 라디오 퓨처입니다.
영문 이름은 Jetset Radio Future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름만 듣고 라디오 게임인 것으로 착각했지만 직접 보니까 다릅니다.
토니 호크 프로 스케이터처럼 보드는 아니지만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습니다.
방식은 비슷해서 장애물을 활용해서 기술을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녹화하면서 잠깐 즐겨봤는데 저랑은 약간 맞지 않는 게임으로 결론지었습니다.
XBOX에서 인기 있는 Game이라고 생각했는데 연령대가 조금 궁금했습니다.
아무튼 익스트림 스포츠와 같은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은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아래 제가 직접 CXBX 에뮬레이터로 구동한 것을 녹화한 유튜브 동영상이 있습니다.
위 동영상에 보면 처음에는 제작사나 로고 등이 잘 출력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메인 화면이 나오는데 그래픽 색상이 조금 깨지거나 이상하게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 보고 역시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조금 진행하니까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시작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간단하게 옵션조차도 없습니다.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거나 불러오거나 서로 경기하는 것까지 3가지가 있습니다.
기존에 저장했던 데이터가 없으므로 새로운 시작을 통해서 즐겨보았습니다.
시작하면 멀리서 누군가 서있고 대화로 말을 하고 움직일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토니호크라는 게임을 한 번이라도 했다면 거의 비슷하니까 어려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면 저렇게 쇠로 된 봉 같은 가드레일이나 핸드레일 같은 곳을 이용하면 됩니다.
벽면도 긁으면서 이동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또 다른 것은 잘 모르겠지만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CXBX로 다른 것도 구동해보려고 했는데 아직 불안정해서 자꾸 튕기고 있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