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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5일간 교육받은 소방안전관리자 1급에 대한 후기입니다.
먼저 지역은 전남 광주에 있는 한국소방안전원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험은 불합격했습니다.
2020년 1월 1일부터 시험 점수가 10점이 상향되었습니다.
기존에 과락 40점에 2과목 평균 60점이던 점수를 변경했습니다.
70점으로 올렸는데 10점이 정말 넘기 쉬운 것은 아닙니다.
저는 평균 64점으로 탈락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3월 27일이에 있는 1급 시험을 재신청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토로하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저도 아쉬웠지만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외출이 무서웠습니다.
큰 문제없이 무사히 강습 교육을 수료하고 와서 다행입니다.
5일이 언제 가는지 걱정했는데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아래 사진은 한국소방안전원 광주전남지부 전경입니다.
그밖에 잡다한 사진들도 같이 넣었습니다.
사실 시설관리원으로 일을 했었습니다.
어느정도는 기계쪽이나 전기쪽은 알고 있었습니다.
소방쪽은 잘 몰라서 이번 교육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신반이나 제어반 그리고 동력반 등등 재밌었습니다.
직접 소화기도 분사하고 소화전도 분사했었습니다.
시설관리로 일하면서 수신기는 정말 무서운 존재였습니다.
뭔가 만지면 문제가 발생해서 힘들어질 것 같았습니다.
체험 자체가 실무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도움이 되었고 문제는 시험이었습니다.
저도 합격자는 아니지만 팁을 드리고 싶습니다.
길게 적을 필요없이 교재를 정독하시면 됩니다.
2번이고 3번이고 이해를 무조건 하셔야 합니다.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많이 어려운 시험이었습니다.
교수님들도 많이 찝어주셨지만 결과는 조금 다릅니다.
이해를 무조건하고 전체적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5일안에 합격하는 것이 많이 빠듯합니다.
각 지역 지부마다 다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평입니다.
왔다갔다 거의 30만원 넘게 깨진 것 같습니다.
수강료 21만원에 교통비와 식비 등등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그앞에 모텔에서 숙박도 못했습니다.
다음 시험을 보고 다시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오늘 떨어지신분들 모두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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