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스마트폰에서 가상 컴퓨터 앱이라고 할 수 있는 Limbo PC Emulator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가상으로 운영체제를 설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OS 만 있으면 언제든지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윈도우 95 한글판부터 98, ME, 2000 그리고 XP까지 설치해서 구동해봤으며 프로요도 설치해봤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또다시 가상 피시 어플을 이용해서 안드로이드를 구동하였는데 상당히 재밌는 실험입니다.
윈도우는 ME까지 어느 정도 속도가 나와서 할만하지만 2000과 XP 그리고 Froyo는 속도가 조금 느립니다.
저 중에서 Android가 가장 느렸는데 옛날 버전이라서 빠를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빗나가는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다가 리눅스를 설치하게 되었는데 나름대로 깔끔하게 구동됩니다.
부팅 속도는 괜찮았지만 녹화와 동시에 진행하기 때문에 속도 저하가 나타나서 조금 아쉽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 설치할 때 데스크톱으로 기능을 빼버리고 해서 두 번 설치했는데 깔아본 적이 없어서 GUI가 없이
도스 같은 상태에서 명령어를 이용한 리눅스를 할 뻔한 것이 다행히 잘 마무리되어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Windows 95에서는 네트워크 설정으로 인터넷이 가능했지만 CentOS 3.1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거의 모든 기능을 제외하고 설치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용량 한계가 있어서 구동이 안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설치했을 때 너무 큰 용량 때문에 림보 PC를 실행해서 리눅스를 부팅했으나 곧바로 튕겨버렸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어느 수준까지 용량이 올라가면 어플이 감당을 못하고 튕겨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현재 CentOS는 7 버전까지 나온 상태지만 옛날 버전이라도 한글이나 한국어는 정상적으로 지원합니다.
저도 리눅스 운영체제는 처음이라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기본적인 메뉴 및 폴더 정도 봤습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제가 직접 부팅해서 메뉴 구성 및 폴더 실행과 메모장 작성을 녹화했습니다.
윈도우도 굉장히 깔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지만 Linux도 구 버전이지만 나름대로 깔끔하였습니다.
아쉽게도 한글 자판으로 바꿔서 텍스트를 작성하지 못하고 녹화를 종료한 것이 걸리지만 영문은 잘 됩니다.
계속해서 상위 버전도 설치해서 후기를 남기려고 하는데 리눅스보다 맥 OS를 한번 설치해보고 싶습니다.
Linux와 마찬가지로 Mac도 써본 적은 없지만 제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서 공유하고 싶습니다.
윈도우와 가장 비슷했던 것이 역시 시작 버튼과 누르면 나오는 메뉴들은 비슷했고 폴더를 실행한 화면까지
닮았는데 깊이 들어가면 내용이 이상해져서 여기서 끝내고 혹시라도 직접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눅스 운영체제는 무료로 공개되어 있어서 조금만 검색하면 받는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쉽게
다운로드해서 VMWare에서 설치할 수도 있고 핸드폰에서 직접 깔아서 부팅시켜볼 수 있습니다.
Linux를 가지고 해킹에 대한 공부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네트워크가 안돼서 어렵겠습니다.
다시 설치해서 브라우저에서 홈페이지를 불러오는지 확인해보고 내용 추가해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제가 직접 녹화했음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인증 차원에서 메모장에 작성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내용을 줄이도록 하고 저는 더욱더 재밌고 유익한 주제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