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이틀 만에 완성한 베가아이언2의 이미지 3D 형상모델링의 완성 작품을 공개합니다.
이전부터 정말 관심이 많이 있어서 혼자서 눈에 보이는 것은 그리곤 했는데
직장에 들어가고 나서는 시간이 많이 없어서 잠깐 끊었다가 시작했습니다.
시작하면서 예전에 했던 것들을 다 잊어버린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을 했었지만 잘 끝냈습니다.
특별히 오토데스크 인벤터는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고도 그릴 수 있습니다.
오토 캐드를 하면서 라인을 그릴 때 L을 누르는 것은 똑같이 동작합니다.
아무튼 상단에 메뉴에서 원하는 기능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스마트폰을 LG G2에서 팬택의 베가아이언2로 바꾸었습니다.
이유는 리니지M을 하기 위해서 혹시라도 메모리가 2G라 부족할까 봐서 3G로 바꿨습니다.
바꾸고 나서 보니까 안드로이드 펌웨어가 업그레이드되지 않는 것입니다.
왜 망해서 기존의 고객들을 이렇게 힘들게 했는지 기본 어플도 못 받습니다.
아무튼 다시 G4로 넘어가려고 생각 중인데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바꿔야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3D 작업한 것은 외관만 만들었습니다.
당연히 내부를 만들려면 분해를 해야 하고 시간적인 여유도 없기 때문에 안됩니다.
회로가 복잡하면 그만큼의 시간은 추가로 발생되고 조립도 따로 해야 합니다.
외관만 실제 치수를 확인해서 그대로 보고 다른 부분은 대략적인 수치로 만들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Vega Iron 2의 모서리에 있는 스피커가 힘들었습니다.
스피커 넣는 것은 괜찮은데 구멍을 뚫는 과정에서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어려운 점은 지상파 TV 안테나도 있었는데 이것은 괜찮았습니다.
제가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는데 보면 화면 색상이 누런 빛이 나는데 이유는 블루 라이트입니다.
눈 보호를 위해서 블루 라이트 차단하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그렇습니다.
모델링 한 것은 제가 직접 동영상으로 녹화했기 때문에 아래 확인하시면 됩니다.
디자인은 정말 다른 것보다 상당히 고급스럽고 부티가 흐르는 것 같습니다.
저런 디자인은 솔직히 어렵지 않은데 금색 테두리를 기가 막히게 넣은 것이 신의 한수입니다.
모따기 기능으로 각진 테두리를 깎아서 금색을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생산할 때는 모르지만 그림으로 표현할 때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요즘에 나오는 것들을 보면 특별히 멋있다는 것은 모르겠고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기능도 새롭게 추가된 것이라도 특별하지 않고 기대보다 별로입니다.
성능만 많이 좋아졌을 뿐이지 몇 년 전의 스마트폰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 모습과 비교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앞면과 옆면 그리고 뒷면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뒷면에 로고는 직접 그리기가 귀찮아서 V자로 표시하고 제 블로그 이름을 넣었습니다.
동영상에 보면 금장이 아닌 빨간색도 있는데 검은색과 빨간색도 정말 예쁘게 나왔습니다.
이제는 계속해서 꾸준히 심심할 때마다 Inventor를 활용해서 만들어서 공개하겠습니다.
복잡하지 않는 것들은 쉽게 그릴 수 있어서 꼭 보고 그리지 않더라도 자신의 것을 만들어도 좋습니다.
디자이너가 꿈은 아니지만 어릴 때부터 미술을 좋아해서 관심이 많기에 너무나 재밌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주제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