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게임 리뷰는 스마트폰에서 유일한 플스 2 실행기라고 할 수 있는 "Play!"라는 에뮬레이터입니다.
컴퓨터에서는 PCSX2라는 에뮬이 있어서 구동하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구동 실험을 하기 위해서 각종 여러 가지 정식 타이틀을 구동해봤는데 확실하게 되는 것과 안되는 것
그리고 로고까지만 나오는 것과 메인타이틀까지만 되는 것 등등 다양하게 있어서 조금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제 유튜브 채널에 오시면 아시겠지만 18개 정도 게임을 실행했는데 지금 포스팅하는 것은
저번에 올리기는 했지만 전투 영상 및 플레이를 하는 것까지 보여주지 못 해서 이번에는 제대로 준비했습니다.
준비한 것은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이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알파 시리즈의 작품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까지 계속 버그나 오류 수정을 통해서 개발하고 있고 상당히 가능성을 보여주는 에뮬레이터입니다.
Play!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시면 동일한 어플을 다운로드할 수 있고 직접 실험할 수도 있습니다.
아쉽게도 철권 시리즈는 태그 토너먼트, 철권 4, 철권 5까지 해봤지만 화면조차 나오지 않아서 안됩니다.
계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니 안되던 것이 정상적으로 구동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버전의 것과 다르게 최신 버전에서는 속도가 다소 높아진 듯한 느낌을 받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빨라진 것 같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크게 높지는 않지만 고쳐나가고 있다는 느낌은 확실히 듭니다.
그럼 아래 제가 직접 LG G2에서 구동해서 녹화한 유튜브 동영상을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3D 화면에서는 굉장히 속도가 느려지며 간단하게 메뉴나 멈춰 있는 로고 화면에서는 괜찮습니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서 이 정도의 구동력을 보여주는 것이 신기하고 3D 화면에서는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그럼 제가 구동한 젠가 존 볼트의 그룬거스트 삼식의 영상을 보셨으니 스크린샷과 내용으로 보겠습니다.
2차 슈로대 알파를 했다면 알 수 있는 스테이지의 맵 화면인데 그룬가스트 삼식이 보입니다.
게임을 시작해서 캐릭터를 선택할 때 저는 젠가를 골랐는데 바로 저 로봇을 탑승하고 시작합니다.
저 화면에서는 굉장히 프레임이 낮아져서 조금 아쉬웠는데 초기 PCSX2에서 돌렸던 생각이 납니다.
그때도 구동은 되었지만 굉장히 속도가 나오지 않았고 거의 6~7프레임까지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파일럿과 유니트 정보를 보기 위해 메뉴로 갔더니 속도가 높아졌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은 16 프레임이 나오고 있는데 저 정도만 되도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적과 싸우기 위해서 드릴 부스트 너클을 사용했는데 전투 화면에서는 9 프레임이 나옵니다.
슬로 모션으로 진행되지만 의미 있는 실험이라고 생각하고 더욱더 다양하게 하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제가 가지고 있는 엘지 지투에서 발열이 심하던 증상이 조금 나아진 것 같았습니다.
여기까지 제가 준비한 내용이었고 다른 Game도 궁금하면 제 유튜브 채널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구동 리뷰를 마치고 다음 포스팅을 위해서 준비해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