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가 온 지 벌써 10일이 지나고 11일이 되었는데 달라진 것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시간에 여러분께 공개하는 영상은 저번 시간에 이어서 씨에뮤 에뮬레이터 구동입니다.
정품 타이틀이 구동되는 유일한 Emulator로서 유튜브에서 많은 분들이 구동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저도 빠지면 섭섭하기 때문에 좋지도 않은 컴퓨터 사양으로 구동을 강행해봤는데 재밌습니다.
프레임이 가장 처음 제가 올렸던 실행 영상보다 훨씬 좋아진 것 같고 화면이 깨지기는 하지만 잘 나옵니다.
정식 소프트 이름은 닌텐도 위유의 뉴 슈퍼 루이지 유인데 브라더스가 빠져버리고 루이지가 주인공입니다.
위에서 치트를 사용해서 비슷한 방식으로 할 수 있는데 완전히 제작사에서 이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
컴퓨터에서 돌핀 에뮬레이터로 게임 큐브와 위를 같이 구동할 수 있어서 굳이 Cemu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느린 속도를 체감하고 싶은 사람들은 직접 하셔도 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굳이 시간 낭비할 필요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되는지 제가 직접 구동한 New Super Luigi U의 녹화 영상을 보시고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해당 영상은 주인장인 제가 직접 실행기와 함께 구동한 동영상이기 때문에 확실한 영상입니다.
고정적인 프레임이 아니라서 높을 때는 100 이상으로 높아지다가 낮을 때는 30에서 40까지 됩니다.
더 낮게 될 때도 있지만 그것은 자신의 PC 성능에 따라서 좌우되는 것 같다는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게임 이미지 자체가 너무 큰 용량을 가지고 있어서 Wud 확장자가 있습니다.
Wux도 있는데 변환하게 되면 규칙적인 사이즈는 아니지만 10기가 이하로 압축되어 변환됩니다.
기본적으로 25기가를 가지고 있으며 받는 것도 일이지만 받아서 안되면 그것도 허무할 수 있습니다.
첫 화면은 요시와 함께 컨트롤러 화면이 나오는데 건너뛰고 메인 화면을 올려봤습니다.
마리오가 아닌 루이지 버전이기 때문에 브라더스라는 문구에 엑스 자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리오는 옛날 패미콤 때부터 나왔기 때문에 이번에는 루이지의 반란이 아닌가 싶습니다.
시작을 하게 되면 저렇게 메인타이틀 화면에 나타나게 되는 뒤 배경인데 깨짐이 있습니다.
아직 에뮬이 초기 버전이라서 제대로 출력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디버그 메뉴에서 프레임 버퍼 메뉴를 자꾸 선택해서 화면을 맞춰야 출력이 되고 있습니다.
하나씩 하기도 그렇지만 특정 버퍼가 아니라면 검은색으로만 나오기 때문에 아쉬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메뉴 화면인데 스토리 모드에서 저장할 새 게임을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저 상태에서 FPS가 127.60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면 굉장히 올라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면 60 프레임이 가장 적당한 표준인데 이상한 것 같지만 보기와는 다릅니다.
계속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 기대할만하지만 중단만 되지 않았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구동 리뷰를 마치고 다음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