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PS2에 이어서 안드로이드의 세가새턴 에뮬레이터로 uoYabause에서 하급생1을 해봤습니다.
엘프판의 게임인데 찾아보니 Sega Saturn에서 정식 타이틀로 있어서 모바일로 게임을 옮겨서 구동했습니다.
혹시라도 필요한 사람은 구글에서 검색하면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손품을 팔아야 가능합니다.
우리가 좋은 것을 사려면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하듯이 컴퓨터에서는 손가락을 많이 써주면 받을 수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총 3장인데 저는 첫 번째 CD만 스마트폰에서 구동했는데 용량이 상당히 커서 놀랬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컴퓨터에서 도스 버전이나 윈도우 버전은 용량이 그렇게 많지 않은데 600메가 이상입니다.
직접 구동하면서 알게 되었지만 콘솔에서는 음성이 지원되어 제가 녹화한 것을 보면 여성별로 음성이 나옵니다.
앱이 필요한 사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가셔서 uoYabause로 검색하면 나오는데 설치는 바로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달아놓은 것을 보고 가장 인기가 많이 있는 것 같은데 모든 게임이 되지는 않습니다.
저도 아직 몇 가지 게임을 구동해봤지만 프레임이 잘 나오지 않는 것도 있었고 실행 자체가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실행이 안되면 곧바로 바이오스 실행 화면으로 바뀌면서 계속 그 상태로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절대 구동 안됩니다.
에뮬레이터에 대해서는 또 설명하기로 하고 하급생은 굳이 이렇게 에뮬로 구동하지 않아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도스 박스 터보를 활용해서 구동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저도 해봤는데 정말 잘 되는데 한가지 흠이 있다면 사운드가 호환이 안되는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동급생1이나 2는 완벽하게 실행이 되지만 안타깝게도 하급생만 소리 지원이 안되고 나머지는 정상으로 됩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방법 중에 하나는 Limbo PC Emulator에서 윈도우 95를 부팅해서 거기서 구동을 시켜봤습니다.
당연히 소리도 나오지만 너무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배터리도 빨리 닳아진다는 것입니다.
아쉽지만 더 실험을 해봐야 할 것 같고 내용이 길어져서 여기서 줄이고 제가 녹화한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합니다.
이 게임이 97년에 발매되었다니 정말 오래되었는데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그때의 기억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깊은 이야기는 기억 속에 남겨두기로 하고 속도는 정말 완벽하게 나오고 그래픽 출력이나 사운드도 이상 없습니다.
화면을 보면 양쪽에 검은색으로 잘려서 완전히 전체 화면이 아닌 것 같지만 설정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가능합니다.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대화를 할 때 음성이 지원되어서 게임에 더 집중할 수 있어서 좋지만 한글이 아닙니다.
그래도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고 공략집까지 구해가지고 한다면 충분히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치트도 있어서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아직까지 모바일에서는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코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저번에 림보 피씨 에뮬레이터에서 녹화할 때도 레이코가 나왔는데 이번에도 캡처에 나오고 말았습니다.
약간 퉁명스러운 말투와 도도한 이미지가 있는데 공략해보면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녹화한 것을 보니 뒷부분에서 튕기는 것을 확인했는데 아쉽게 진행은 계속되지 않는 것 같아서 여기까지 해서
끝내도록 하고 다른 가상 이미지가 두 장이 더 있지만 첫 번째 CD만 확인하고 삭제하는 바람에 나중에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더욱더 유익하고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