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디아3에서 도둑 신단을 발견해서 직접 체험했던 후기에 대해서 여러분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일부러 도둑 신단을 찾고 싶어서 돌아다닌 것은 아니었고 금덩이 갑부를 만나기 위해 시도했습니다.
시즌7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정 정복자를 하고 있는데 마지막으로 정벌 1개만 깨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첫 번째 정벌은 세트를 벗고로 선택해서 진행했는데 굉장히 수월하게 완료했고 직업은 성전사였습니다.
모두 잘 아시겠지만 가시 포격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쉽게 가기 위해서 저는 성기사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 정벌을 전설 보석 65업과 금화 5천 골드를 획득하는 것 중에서 쉽게 생각했는데 아니었습니다.
사실 금덩이 갑부를 만나기 위해서 고블린을 찾다 보면 무지개 고블린도 볼 것 같아서 계속했었습니다.
당연히 총 3~4회 정도 보긴 했지만 금화 획득이 +26,095 정도 맞췄는데 4천1만 원 정도 획득했습니다.
성공하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우선 금덩이 갑부를 만나면 어느 정도 때린 후에 다시 금화 획득의
전설 아이템으로 바꿔서 착용하고 마지막에 죽이면 되는 방식으로 했지만 1번 놓치고 포기하였습니다.
그 후로 3만 이상 더 세팅했는데 포기하고 전설 보석 65업으로 추가 보관함까지 획득하고 끝냈습니다.
그만큼 쉽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엄청 돌았지만 무지개 고블린은 한 번도 만나지 못 했습니다.
진짜 안 나오고 우주 날개를 획득하고 싶지만 희망사항인 것 같고 꿈에만 존재하는 날개인 것 같습니다.
서론이 길었지만 그래도 돌면서 도둑 신단은 총 2회를 발견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일반 신단과 수정탑이 있는데 형상을 보면 신단보다는 크고 수정탑보다는 작은 중간의 크기였습니다.
당연히 클릭하면 각종 고블린들이 차례로 신단 근처에서 튀어나오는데 도망가기 전에 잡아야 합니다.
모두 잡기에는 약해서 많이 놓치기도 했지만 아쉽다는 생각보다 좋은 경험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가 했던 경로는 1막과 2막인데 1막에는 썩어가는 숲과 북부 고산지와 남부 고산지 그리고 마지막은
왕가의 묘실을 했는데 북부와 남부에 있는 동굴이 있는데 무조건 들어가서 2층까지 돌아주면 됩니다.
2막은 동쪽 운하만 가셔서 2층까지 돌아주면 되며 저는 이 경로로만 계속 돌았는데 물렁아비도 만나고
핏빛 도둑이나 눈엣가시 악당, 혐오스러운 수집가나 보석 싹쓸이꾼 등 모두 보았지만 무지개 고블린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고 저와는 우주 날개가 인연이 아닌 것 같아서 다음 기회로 생각하고 포기했습니다.
도둑 신단은 각각 2번 발견했으며 같은 장소가 아니라 다른 장소에서 모습을 보였는데 그중에 하나는
남부 고산지에서 보았고 다른 장소는 썩어가는 숲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실 일반 균열이나 대균열에서는 볼 수 없기 때문에 누구나 한 번쯤은 만났으면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좀처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저도 몇 번 못 봤지만 좋은 기회로 만나서 이렇게 공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발 사격을 하는 악마사냥꾼이라면 모두 처치할 수 있겠지만 아직 많이 약하고 고행 13단이라서 쉽게
처치하기 힘들기 때문에 빠르게 도망가는 것들을 잡기는 조금 어려웠던 것 같아서 기분만 느꼈습니다.
벌써 제 정복자 레벨은 550이 넘었는데 시간으로 보면 3일도 안되는 시간이라 놀라웠습니다.
이제는 아이템만 획득하는 재미로 즐겨야 하는데 확실히 퀘스트를 깨는 재미가 더 좋았습니다.
그래도 무슨 목표가 있어서 했는데 달성하고 나면 더 이상 목표가 없어서 많이 안 하게 됩니다.
저번 주 토요일에 ATC 2급 시험을 보았는데 결과가 다음 주 19일 월요일이라서 기대가 됩니다.
아무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조금 쉬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 열심히 게임을 하겠습니다.
스탠에서 먹지 못 했던 각성의 벽도 디아블로3 시즌7에서 졸업을 하게 돼서 더 바랄게 없습니다.
그럼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시고 유저분들도 좋은 아이템 많이 먹기 바라고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