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PlayStation 3의 에뮬레이터로 가장 인기 있는 RPCS3입니다.
저도 최근에 PC를 업그레이드하면서 드디어 실행이 가능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컴퓨터는 AMD 데네브 945를 사용했는데 이번에 인텔로 바꿨습니다.
i5 2500K인데 국민 오버클럭을 하면 4.5G까지 할 수 있다는데 저는 그냥 사용합니다.
CPU를 식혀줄 쿨러도 없고 기본 쿨러를 사용하고 파워도 좋지 않아서 안됩니다.
서론은 그만하고 슈퍼로봇대전도 시옥편과 2차 OG도 돌렸고 다양하게 구동했습니다.
그중에 기본적으로 디스크 게임이 아니라 PSN으로 PKG 파일을 설치해서 즐기는 게임입니다.
굉장히 많은 종류의 Game이 있는데 저도 필요한 것들을 받아서 설치하고 실행까지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 봄버맨 울트라는 제가 어릴 적에 네오지오에서 즐겼던 봄버맨이 생각이 났습니다.
프레임은 게임이 시작하면 느리지만 못할 정도는 아니라서 잠깐 즐겼습니다.
벽돌을 폭탄으로 터트리면 아이템이 나오는데 반경을 올려주는 것도 있었고
걸어 다니는 이동속도를 향상시켜주는 것도 있고 던지거나 발로 차는 것도 있습니다.
역시 혼자 하는 것도 재밌지만 친구들과 같이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중학교 다닐 때 친구네 집에서 늦은 시간까지 했던 기억이 생각납니다.
그럼 RPCS3로 돌리는 과정을 녹화한 유튜브 동영상이 아래에 있으니까 확인하시면 됩니다.
처음 시작하면 로고가 나오고 메인 시작 화면이 나옵니다.
위쪽 모서리에 Bomberman Ultra라는 이름이 나오고 캐릭터들이 모여있습니다.
스타트는 X 버튼을 누르면 시작합니다.
대부분 멀티플레이어 메뉴가 있어서 온라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RPCS3는 아직 네트워크가 제대로 동작되지 않아서 불가능합니다.
설정에 가면 연결하는 메뉴는 있는데 정확하게 작동은 안 하는 것 같습니다.
옵션이나 세팅에 가면 간단하게 소리와 볼륨 그리고 진동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정말 느린 속도로 열심히 싸워서 이길 수 있었습니다.
속도가 더 올라가면 재밌을 것 같은데 2D가 아니라 3D라서 그런지 느리게 됩니다.
그래도 옛날 추억을 생각하면 재밌게 했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상태지만 최근에 공개된 최신 버전에서는 라이브러리가 있는데
직접 수동으로 개인이 선택해서 설정하던 방식이 자동으로 맞춰지도록 추가되었습니다.
자동으로 선택하고 실행했는데 상당히 더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여러분도 공식 PS3 RPCS3의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다운로드해서 구동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플스3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