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얼마 전에 안드로이드에서 설치한 가상 PC 어플로 구동한 윈도우 95에서 인터넷 접속 후기입니다.
가상 피씨 어플리케이션은 정상적으로 실행되는 것은 제가 봤을 때 Bochs와 Limbo PC Emulator가 있습니다.
가장 처음에 Bochs로 부팅을 해봤는데 조작하는 방법이 너무 힘들고 볼륨 버튼을 누르는 것도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림보 피시 에뮬레이터인데 둘 다 하드디스크 파일이 호환이 되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림보의 장점은 네트워크 설정을 해서 인터넷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장점과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사운드 카드도 잘 잡히기 때문에 소리도 문제없이 출력이 되고 그래픽 카드도 드라이버가 잘 잡힙니다.
조작법도 상당히 간단해서 터치로만 모든 조작이 가능하고 가상 드라이브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번에 디아블로2 확장팩을 미리 시험 삼아서 돌려봤는데 스마트폰으로 옮겨서 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습니다.
구동은 되었지만 용량이 너무 크고 또 전체 파일을 옮기는 시간도 너무 오래 걸려서 잠시 중단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번에 업로드한 웹브라우저로 인터넷을 접속하는 것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기로 하겠습니다.
아래 영상은 제 엘지 지투에서 림보 피시로 구동한 윈도우 95 한글판이고 구글에 접속한 모습을 녹화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올려놨는데 다른 것도 있으니까 궁금하면 채널에 방문하시면 더 볼 수 있습니다.
상당히 속도가 좋아서 1분이면 어플을 실행하고 윈도우 바탕화면까지 진입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은 약간의 오류가 있기는 하지만 접속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사용한 익스플로러 버전은 5.5이고 윈도우를 설치하고 다시 브라우저를 설치했었습니다.
네트워크는 기본적으로 자동 설정된 상태라서 특별하게 아이피를 설정한 상태는 아닙니다.
구글에 접속해서 검색에 제 블로그 이름을 치고 확인을 눌러봤는데 영문 사이트가 나옵니다.
다시 한글 결과로 바꾸고 나니까 제 티스토리 블로그가 나오는데 접속하니 정말 느립니다.
"페이지에 오류가 있습니다."라는 말도 보이는데 뭔가 페이지 불러오기에서 생긴 것 같습니다.
디아블로2 확장팩을 구동해서 배틀넷을 하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다음에 시간을 내서 꼭 성공하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