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디아3에서 드디어 제가 정복자 레벨이 3자릿수에서 4자리 수로 올라가게 된 후기입니다.
후기라고 할 것도 없고 그냥 잡소리라고 보면 되겠지만 상당히 빠른 기간에 천으로 올라가서 좋습니다.
원래 800까지만 찍으면 모든 스탯을 50개씩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좋지만 그 후로는 주스탯만 가능합니다.
주스탯은 우리가 알고 있는 힘, 민첩, 지능, 활력을 말하기 때문에 무한적으로 올릴 수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에 2.4로 디아블로3가 패치되어 칼데산의 절망이라는 기능이 카나이의 함에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전설 보석 1개와 일반 보석 최고 등급 3개 그리고 재련할 아이템으로 합니다.
전설 보석은 1업마다 스탯이 5가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고 만약 70까지 찍었으면 5를 곱해서 350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복자가 낮은 분들은 칼데산 작업을 통해서 어느 정도 공격력을 높일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하지만 전설 보석도 최대 50까지만 되는 것이 있고 100까지 되는 것이 있고 각각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을
해서 올려야 하는 것도 참고하시고 나중에 잘못 선택해서 50밖에 못 해서 250만 하는 불쌍사를 줄입니다.
저는 천까지 키우는데 오래 걸린 것이 맞지만 800대 초반부터 1000까지 올리는데 2달 정도 걸렸습니다.
말로는 2달이라고 할 수 있지만 플레이 시간으로만 따진다면 1달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이유는 정말로
간단하게 대균열을 3~4인 파티를 구성해서 고단을 계속 도는 방법과 혼자서 할 때 70단 이상을 했습니다.
3~4인으로 적당히 80~85단 사이로만 하면 되고 혼자서는 70~75단 사이로 하면 충분히 올리기 쉽습니다.
혼자 할 때는 추종자에게 레오릭의 옥새와 지옥불 반지를 착용해주면 경험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면 되는데 캐릭터 선정이 또 중요하고 저는 가시포격으로 성전사를 선택해서 했었습니다.
어느 정도 세팅이 되면 70단 이상은 정예만 잡으면서 빠르게 완료할 수 있기 때문에 레벨이 잘 오릅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직접 녹화한 것인데 999에서 경험치가 조금 남아서 기념으로 성전사로 올려봤습니다.
당연히 레벨이 잘 오르면 그만큼 정복자 포인트도 많이 생겨서 찍을 수 있는 것이 많아져서 스펙이 올라갑니다.
저는 칼데산의 절망을 졸업급 정도 옵션의 아이템이 아니라면 하지 않아서 정복자를 올리는데 시간을 씁니다.
칼데산은 보석을 업그레이드하는데 시간이 좀 들고 또 총 13 부위에 해야 하기 때문에 만만치 않은 작업입니다.
아무튼 꾸준히 대균열만 돌면 레벨은 물론이고 아이템도 자동으로 맞춰지게 돼서 우리가 하는 것은 하나입니다.
솔직히 할 수 있는 것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대균열이나 일반 균열, 현상금 사냥 정도로 볼 수 있는데 그 외로는
지옥불 목걸이를 작업하기 위해서 열쇠지기를 1막부터 4막까지 잡아서 우버팟을 한다는 것 말고는 없습니다.
이번 시즌5 목표가 전 직업 71단계를 완료하는 것이었는데 이미 성공하였고 애완동물도 받고 추가 초상화도
받았으며 여정을 열심히 해서 추가 보관함까지 획득해서 창고도 넓히게 되었지만 지금은 바닥이 났습니다.
또 다음 시즌에서 추가 창고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인지 잘 모르지만 언제나 부족한 것은 정말 사실입니다.
생성할 수 있는 캐릭터도 모두 만들어서 시즌 전용으로 시작할 수 있는 슬롯도 1개만 지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추가되는 아이템은 많아질 텐데 쌓이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창고를 희망합니다.
그럼 제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기로 하고 다음 목표를 세워서 또다시 새로운 내용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