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씨에뮤를 가지고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위 유 에디션의 볼 모드를 포스팅하겠습니다.
CEMU는 컴퓨터로 할 수 있는 닌텐도 위 유의 에뮬레이터로 실행 능력이 굉장히 좋습니다.
Decaf라는 Emulator도 있었는데 이것보다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실행이 잘 됩니다.
저도 저 실행기로는 아직까지 어떤 게임도 직접적으로 돌려본 적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철권 태그 2는 닌텐도로 발매된 대전 격투로서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나 엑스박스로는 등장하지 않는 공놀이 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다른 것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일단 다른 콘솔의 에뮬레이터로 돌린 철권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볼 모드의 시초는 철권 3에서 처음 등장해서 번외로 재밌는 경기 방식의 대전이었습니다.
개인별로 각 캐릭터의 고유 기술로 공을 때려서 적에게 보내면 다시 받아서 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타이밍을 못 맞춰서 맞게 되면 그대로 에너지가 닳아지고 나가떨어지는 것도 동일합니다.
실제로 대전에서 상대가 때린 기술을 그대로 공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풍신권을 쓰면 공중에 뜹니다.
이런 방식으로 했었는데 태그 2에서 추가된 것이 바꿔가면서 공을 가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이라서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한 번도 못 사용했지만 설명에서는 나옵니다.
아무튼 아직도 CEMU가 최신 버전이 1.11.4가 나왔지만 캐릭터 그래픽 출력은 깨집니다.
아직도 개선이 안된 상태인데 조금 더 속도감이 좋아져서 태그 할 때 느린 것은 없었습니다.
당연히 지금 올리는 것은 예전에 GTX650으로 녹화한 것이고 이번에 그래픽 카드를 바꿨습니다.
열심히 돌리다가 끝내 고장이 발생해서 최근에 지포스 GTX760으로 교체를 하였습니다.
원래는 GTX1050으로 하려고 했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고 일단 절약해서 구입했습니다.
110이 올라갔지만 메모리가 1Gb에서 2Gb로 배로 늘어나면서 구동 능력이 조금 좋아졌습니다.
다른 에뮬레이터도 프레임은 조금 더 나오는 것 같은데 RPCS3는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에뮬레이터가 업데이트되고 컴퓨터 성능도 올리면서 속도는 더 부드러워졌습니다.
PC에서 본인의 사양을 확인하고 게임과 Emulator를 다운로드해서 실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진과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볼 모드를 선택하면 경기 방식을 설명합니다.
움직이는 그림과 함께 내용이 있어서 그림만 보고도 충분히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그런데 왜 태그 해서 가격하는 것은 이해가 안 되는지 제가 좀 이해력이 안 되나 봅니다.
아무튼 예전에 했던 것보다 더 재미가 있는 것은 사실이고 한 번씩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공을 때려서 게이지를 채우면 그만큼 파워가 강해지기 때문에 한 번에 갈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보낼 수도 있지만 자신이 갈 수도 있어서 조심해서 타이밍을 맞춰서 때려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도 다운로드해서 Ball Mode를 친구들과 즐겨보고 내기도 하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