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엑스박스 360의 에뮬레이터인 Xenia에 대한 게임 구동 후기입니다.
제니아는 제가 볼 때 유일한 Xbox 360의 Emulator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능에 비례해서 당연히 높은 사양일수록 더 원활한 실행이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아직 고급 사양도 아니고 중급도 아닌 중간에서 약간 아래인 것 같습니다.
게임 제목은 요즘 철권 7 디럭스 에디션이 6월 2일에 발매된 철권 시리즈 중에 하나인 철권6입니다.
영문으로는 Tekken 6이며 이미 컴퓨터로는 PSP 에뮬로 PPSSPP로 즐길 수 있습니다.
최근에 올린 포스팅에는 철권 7 FR 모드를 치트 코드를 적용시켜서 구동해서 즐겼습니다.
현재 버전에서 나가지 않던 새로운 기술도 ISO를 수정하면서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정말 외국 사람들은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머의 능력은 대단하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 수당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엑스박스360으로 돌렸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엑스박스 원은 아직 에뮬레이터가 없는 것 같지만 닌텐도 위 유와 같이 언제 나올지는 모릅니다.
제니아는 공식 홈페이지에 가셔서 실행이 가능한 게임 목록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후기를 말씀드리면 직접적인 플레이는 할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오프닝이 끝나고 더 이상 화면이 느리고 멈춘 것 같아서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Emulator가 Game을 인식하고 화면과 소리를 출력했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아보면 해외 유저들이 올린 것 중에 대전까지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먼저 제가 올린 것은 여기까지라서 아래 제가 녹화한 유튜브 동영상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다이 남코 로고도 나오지 않고 곧바로 오프닝 동영상이 화면에 나타납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에서 즐겼던 것과 동일하게 까마귀가 울더니 날아가는 화면이 나옵니다.
카자마 진이 부대를 이끄는 장면이 보이고 다른 장면으로 바뀝니다.
폴이나 브라이언 그리고 카즈야나 자피나 등이 영상에서 등장합니다.
스토리를 제대로 몰랐는데 아자젤이 등장하게 된 이유가 자피나가 깨운 것 같았습니다.
봉인 해제도 아니고 오프닝을 보면서 확인하였습니다.
여기까지도 ISO 파일 내에 무비 파일에서 불러와서 특별한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 후로도 Tekken 6의 메인 로고가 나왔지만 특별한 오류나 에러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1부터 6까지 시리즈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흑백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보니까 예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ePSXe로 돌려서 재밌게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그때는 철권 태그 토너먼트가 하고 싶었지만 컴퓨터로 그래픽이 깨져서 못했었습니다.
에뮬로 즐기는 것이 2와 3였는데 그나마 두 가지 모두 캐릭터를 합하면 태그와 비슷했었습니다.
아무튼 Tag가 부럽지 않았는데 지금은 안드로이드에서도 돌아가니까 세상 참 좋습니다.
계속 연구해서 완벽하게 돌아가면 그때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